꽃바람길
옛 미국 감성 카페 ROAD 1950 (당진)
모하모하
2022. 2. 1. 13:14


로드 1950
당진 삽교호 옆에 있는 카페
ROAD 1950
참 정성스럽게 꾸몄구나 싶은 카페 로드1950
입구에서부터 1950년대의 미국감성을 느낄 수 있게 요조조모 구성되어 있다.
로드1950카페는 퀄리티높은 커피, 베버리지, 브런치,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초대형 오션뷰 카페로
운영자의 정성이 가득한 카페였다.
매우 높은 천정이 높다고 느끼지 못할 정도로
옛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에 눈이 휘둥그레~
베이커리 제품 및 다양한 음료가 제공된다.
저 많은 소품들을 어디서 어떻게 마련했을까 또는 어떻게 이렇게 구성할 아이디어를 만들어냈을까
경이로울 정도였다.
창의성과 감각이 뛰어난 사람인 듯하다.
각 메뉴의 가격은 매우 높아 그 또한 인상적이다.
넓은 장소에 너무 소품이 많아 어수선하고 정신이 없이 복잡할 수도 있어
심플한 것 좋아하는 사람에게 거부감이 들 수도 있겠다.
카페 뒷 편 오션뷰 야외공간에도 좌석이 마련되어있고 피아노도 놓여져 있어 누군가 연주하는 모습도 보였다.
차가운 겨울 날씨에 따듯한 감성의 카페를 방문하여 추위를 좀 덜 느낀 듯하다.
2층과 3층은 노키즈 존
실내실외 반려견 출입 불가능
방문한 사람들이 많아 지나는 사람없이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.
사진에 등장하는 지나시는 분들 허락없이 찍히게 되었는데...
죄송합니다.


